남녀 피겨, 동반 메달 도전…스노보드 이채운, 2관왕 조준
남녀 피겨, 동반 메달 도전…스노보드 이채운, 2관왕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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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폐회를 하루 앞둔 오늘(13일), 겨울 스포츠 종합대회의 '꽃'으로 불리는 피겨 스케이팅의 남녀 싱글 프리 스케이팅 경기가 열립니다. 토토사이트
우리 시간으로 오후 2시부터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이, 오후 6시 30분부터는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이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이어집니다.
남자 싱글에서는 쇼트에서 2위를 기록한 차준환(고려대)과 10위 김현겸(한광고)이, 여자 싱글에서는 쇼트 2위 김채연과 7위 김서영(이상 수리고)이 연기를 펼칩니다.
대회 초반 쇼트트랙 대표팀이 금메달 6개를 포함해 메달 13개(금6·은4·동3)를 휩쓸고 간 장소에서 한국 피겨를 대표하는 4총사가 시상대에 태극기를 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토토사이트
하얼빈 시내에서 200㎞가량 떨어진 설상 종목 개최지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도 메달 소식이 기대됩니다.
스노보드의 간판 이채운(수리고)이 주 종목인 하프파이프 결선에 나설 예정입니다.
하프파이프는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를 좌우로 오가며 공중 연기를 펼치는 경기로, 예선에서 6위를 기록한 이채운이 결선에서 선전한다면, 대회 2관왕에 오를 수 있습니다.
남녀 동반 우승을 노리는 컬링 대표팀은 나란히 준결승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KBS 한국방송은 오늘(1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남녀 결승과 남녀 프리스케이팅 경기 등을 제2텔레비전을 통해 중계 방송합니다. 토토사이트